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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삼천포도서관, 반려인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삼천포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1000만 반려인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새로이 운영한다.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만들어 보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이 4월13일(토) 오후 2시에 운영된다. 또한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반려동물 수제장난감 만들기' 프로그램이 4월27일(토) 오후 2시에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4월6일(토)부터 5~7가족(총 20명 내외)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윤선혜 관장은 "도서관은 독서만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그 선두에 언제나 도서관이 있습니다. 천만 반려인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서관이 힘쓰겠습니다"라고 그 시작을 알렸다.

도서관의 한 이용자는 "도서관에서 반려동물과 관련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하여 너무나 신선한 충격이었다.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반려동물도 사회 구성원으로 조금씩 인정받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행동관리에 관한 인문학특강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반려인들은 삼천포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