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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용산초, 항공과학교실로 과학기술 인재 양성

- 한국 폴리텍항공대학과 찾아가는 항공과학교실 열어 -


용산초등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찾아가는 항공 과학 교실을 개최하였다.

사천시의 후원으로 5월 19일 한국폴리텍 항공기능대학의 양희돈 교수 일행이 용산초등학교를 찾아 글라이더 제작과 비행 교실을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실과 도서실에서 5학년 20명, 6학년 22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글라이더를 제작하면서 기체의 비행 원리와 모형 항공기 제작법을 익혔다. 교수의 강의와 대학생들의 도움은 학생들이 어려운 글라이더 제작을 손쉽게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글라이더를 제작한 참가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글라이더를 날리면서 환호성을 질렀다.

이번 항공과학교실에 앞서 용산초등학교는 5학년 학생 146명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라이트 형제 따라 잡기'라는 주제로 주니어 공학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5학년들이 현장체험학습으로 한국 폴리텍항공대학의 항공 과학 체험 교실에 참여하여 사이버 조종 교실과 항공기 탑승 체험 등 우수한 항공 교육 시설을 체험하였다.

항공과학 체험교실과 주니어공학교실에 이어 이번 찾아가는 항공과학교실까지 용산초등학교는 체험과 프로젝트 위주의 수준 높은 과학, 기술 교육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였고, 최첨단 미래 산업인 항공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STeAM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