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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장애아동 열린학교 졸업식 개최

- 장애아동 45명 4주간 운영 -


 


사천시장애인부모회는 방학을 맞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20일까지 4주간 운영한 『제13기 장애아동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졸업식을 1월 20일 오전 10시 장애인부모회 강당(구, 동성초등학교 내)에서 개최하였다.

열린학교는 방학기간동안 장애인부모회에서 자원봉사자, 보조교사의 협조를 받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아동 55명을 대상으로 교사 7명과 자원봉사자 40명을 6개반에 분산 배치하여 언어, 수학, 미술, 음악과목의 학습활동과 도예, 성교육, 비누공예 특별활동 및 현장체험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을 진행하였다.

최준기 화장은 "이번 제13기 장애아동 열린학교 졸업식을 통해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장애인부모회는 2005년 결성되어 그동안 장애아동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써 왔으며, 장애인부모회의 역점사업인 열린학교 운영은 지난 2006년 1월 시작한 후 13번째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