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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저소득 자녀의 건강은 영양플러스가 책임집니다


사천시 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계층 및 다문화 가정 임산부, 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119명의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해당 가정으로 배송할 6단계의 보충 식품을 선보이는 자리도 함께 마련하였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분유와 달걀, 쌀, 감자, 미역, 우유 등 다양한 보충 식품을 최저 6개월 동안 매월 2회씩 무료로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고 영양사가 다양한 맞춤식 교육과 지도를 병행한다.

지난해 영양플러스사업의 실시로 빈혈, 저 체중, 저 신장의 문제를 가진 252명 대상자의 영양상태가 개선되었으며, 직접 해당가정으로 식품을 배송하고 개인별 맞춤식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의 사업만족도가 87%로 나타나 사업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