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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제5회 사천예술제' 열어

 

 

사천시는 '제5회 사천예술제'를 10월 25일부터 이틀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지역예술인들과 지역민이 함께하고 '사람아 사천사람아'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총사천시지회 주관으로 각종 공연, 전시회, 시화전 등이 열린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한려국립해상공원 지역 초대전이 펼쳐지며, 저녁 8시까지는 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시화전이 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로비에서 열린다.


이어 오후 4시부터 5시20분까지는 사천의 지역보컬인 블루노트, DUB, 브레이크 타임이 참가하는 밴드공연이 이어진다.


또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는 '사람아, 사천 사람아'라는 주제로 주요 공연이 펼쳐지는데, 가수 정훈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악협회와 연예인협회의 국악 한마당과 클래식, 마술, 보컬 공연 등을 선보인다.


행사 둘째날인 26일에는 한려미술초대전과 시화전이 25일과 같은 시간대에 열리며,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는 사천사랑愛음악여행 '가을예찬'이라는 주제로 음악협회가 주관하는 메인 공연이 열린다.
연에는 가수 남궁옥분, 이예주, 힐링밴드, 아미지 앙상블 등이 펼치는 가요, 성악, 전자 바이올린, 밴드공연 등이 열려 사천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 관계자는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천예술제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해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