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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통쾌한 웃음이 가득한 예술 난장 '제2회 사천예술제' 개막

- 10월 20일~21일 문예회관에서…청소년 마당, 예술 공연, 체험 등 다양 -

 

 

 

예술난장을 통해 한바탕 웃음과 예술문화의 향수를 가득 전해줄 '제2회 사천예술제'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사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난장, 통쾌한 웃음으로!’라는 주제로, 청소년마당과 예술 공연, 체험 등 3개 분야 14개 종목의 다양한 예술행사가 진행된다.


사천예술제는 도심 속에서 순수예술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것이다.


20일 오후 2시부터 사천예술제의 개막을 알리는 길놀이 퍼포먼스의 화려한 무대를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밴드가 참여하는 청소년마당(20일~21일)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우리는 하나’ 공연(20일~21일)이 선보인다.


21일 오후 7시 특설무대에는 시와 음악, 무용이 있는 '가을예찬' 공연이 열려, 대중가요와 현대 무용, 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퓨전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마임공연(20일)과 공공미술 '벽화그리기'(20일~21일), 국악한마당 공연(20일) 등 신명나는 예술 난장이 펼쳐진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광장에는 예술제기간 벽화그리기, 연 만들기, 토이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흥과 일상의 여유로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