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자매결연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

사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4월 12일 오후 김성우 서장 이하 경찰관 20여명이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사랑 1社1村 자매결연 마을’인 사천시 용현면 금문마을에서 토마토 수확 등 일손 지원을 하였다.

이날 김 서장 이하 직원들은 농민들과 함께 토마토 수확 및 선별작업, 가지치기 등을 통해 힘든 농사일에 대한 노고와 수확하는 즐거움을 같이 나누었다.

또한 각종 농산물 개방 등으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들어주고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사천친환경 토마토 작목반에서 수확한 토마토 200여 박스를 구매하는 등 자매결연 마을과의 유대와 교류활동을 강화하였다.

김 서장은 토마토를 구매하면서 마을주민들에게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매결연마을에 대한 농번기 일손지원과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김 서장은 주민들이 애써 가꾼 농산물이 도둑맞는 일이 없도록 농산물 절도예방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