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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대방초, 정성가득 사랑듬뿍 김장 담그기 대방초등학교는 해마다 12월이면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이웃 경로당과 동서동내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왔다. 올해도 12월 15일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담근 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는 생각에 김장체험행사에 열심히 참여했다. 김장담그기에 앞서 교실에서 영양선생님로부터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김장 품앗이, 김장독 묻기 등 옛 풍습을 배운 후 급식실로 옮겨 김치를 담그기 시작했다. 강○○학생은 "김치를 실제로 담가보는 것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담그기 쉽고 집에서 어머니께서 김장하실 때 오늘 배운 것을 생각해가며 만들면 잘 만들 수 있을거에요"라며 웃었다. 유○○학생은 "김치를 담그다보니 허리가 조금 .. 더보기
[인터뷰] 김태현(삼천포제일중학교 3학년) 경남과학고에 최종합격한 삼천포제일중학교 3학년 김태현 학생의 합격비결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편집자 주- Q1) 김태현 학생, 반갑습니다! 먼저 경남과학고등학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자, 그럼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저는 삼천포제일중학교 3학년 1반에 재학 중인 김태현입니다. 저는 올해 경남과학고등학교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Q2) 김태현 학생의 장래희망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학생의 장래희망이 경남과학고등학교로 지원하게 된 동기와 연결이 되었나요? A2) 저는 어릴 때부터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았고, 수학과 과학 관련 내용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우연히 과학잡지에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내용을 읽고, 그때부터.. 더보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12월 1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 지난 3~10월까지, 전국 211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014~2016년(3개년)의 정량 및 정성평가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이에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 'S등급'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정성평가의 센터별 특성화 사업 추진 사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에 대한 호평으로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발표로 이여졌으며, 타 기관의 모범.. 더보기
대방초, 도민일보와 함께하는 지역사 탐방 대방초등학교는 11월 27일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후원하는 '사천 지역사 탐방'행사를 가졌다. 경남도민일보가 제작한 5학년 대상 사천지역사 가이드북을 활용한 지역 탐방 행사로, 본교 5학년이 참가하였다. 이날 경남도민일보 환경전문기자 김훤주(갱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 대표)가 직접 가이드를 하면서, 창선삼천포대교, 대방진굴항, 조명군총, 이순신장군동상, 선진리왜성, 다솔사, 종포대포갯벌 등을 탐방하였다. 지역사에 대한 재치 있고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우리가 사는 지역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00학생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가까운 우리 지역이지만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친구들이랑 탐방 후에 많은 .. 더보기
대방초, 찾아가는 학생승마체험교실 운영 대방초등학교는 11월 27일부터 3일간 사천승마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학생승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사천시청과 사천승마장 허영대 원장님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승마장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은 말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기본체력향상, 바른 인성의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동물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승마의 기본자세를 익히는 등 체력증진과 더불어 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어 즐거운 학교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학생승마체험교실'에 참여한 4학년 이00 학생은 "직접 말을 본 적이 없는데, 학교에서 말을 보니 정말 신기해요. 이렇게 말이 잘 생겼는지 몰랐어요... 더보기
대방초, 시청 농구단과 함께하는 '생활체육농구교실' 운영 대방초등학교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사천시청 여자농구단과 함께하는 '생활체육농구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사천시체육회 주최 및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이 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교실을 통해 농구에 대한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여 생활체육의 기반을 다지고 농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운영되고 있다. 시청 농구단(코치 신원화)과 함께 농구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 해보는 농구이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농구 기술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셔서 실력이 빨리 느는 것 같고 친구들과 함께 뛰며 우리 편이 득점을 했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 꼭 내년에 스포츠클럽을 조직해 대회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정애 교장은 "시청 농구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농구교실이 학교 체육활성화 및 우수선수.. 더보기
대방초, "처음으로 메주를 만들어 보았어요" 대방초등학교는 11월 17일 학교급식에 사용할 재래간장과 된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메주를 3학년 학생들과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전통 음식문화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루전날 물에 불려 구수하게 잘 삶아진 메주콩이 호기심어린 아이들의 손길을 거쳐 잘 빻아지고 모양을 만들어가는 모습은 보기에 좋았다. 3학년 학생들은 처음에는 모양 내기가 힘들었지만, 이마와 볼에 송글송글 맺힌 땀을 닦아가며 처음 만들어 보는 메주 만들기 체험에 웃음이 연신 터져나왔다. 박○○ 학생(3학년)은 "작년에 언니가 메주를 만들었다기에 궁금했는데 만드는 방법을 선생님에게 배우고 친구들과 만들어 보니깐 생각보단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집에 가서 식구들과 같이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의 정성과 웃.. 더보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진로박람회 성황리 개최 11월 11일,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주최한 '제4회청소년진로박람회'가 26개의 진로․직업체험 부스와 5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보조축구장에서 열렸다.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이 특기, 적성 등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경상대(약학대학), 한국국제대(특수체육교육학과, 물리치료학과, 실용음악학과), 중부대(항공서비스학과)의 다양한 학과 체험부스와 사천시보건소, 사천소방서, 사천시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체험부스, 이지영뷰티스쿨 미용전문학원, 산내음 공방의 직업인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 직업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체험을 자유롭게 체험 할 수 있었다. 또한,.. 더보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진로 박람회 초대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11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제4회 꿈 찾고! 행복 JOB는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사천 보조 축구장(사천 실내체육과 뒷편)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중학생의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등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관심이 증대 되었지만, 진로·직업에 대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장이 어려웠다. 이에 도내 대학의 학과 및 공공기관,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개최한다. 참여 청소년이 진로부스 10개 이상 체험시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축하 공연, 경품마당, 먹거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진로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 더보기
오손도손 나누는 우리떡만들기 체험활동 대방초등학교는 한가위와 가을걷이로 접어드는 9월에 4학년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우리떡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9월 20일 마도 협력학습일에 맞춰 우리쌀을 이용한 바람떡을 만들기를 한 것. 이번 우리떡 만들기 체험활동은 대방초등학교의 다양한 전통 식문화 체험활동인 장뜨기, 고추장만들기, 매실청만들기에 이어 네번째로 이뤄졌다. 식문화체험활동은 학년이 올라가면 주제를 바꿔 이뤄지고 있다. 특히 서양 식문화에 의해 점차 쌀소비양이 줄어들고 핵가족화로 가정에서 우리 전통 음식을 접하기가 힘들기에 아이들의 즐거움이 컸다. 우리떡 만들기에 참가한 곽〇〇학생은 "자연 색소인 분홍,노랑,쑥색으로 찐 쌀을 이용해서 송편(바람떡)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하였고, 박〇〇학생은 "친구들과 우리떡을 만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