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바다 살리기 주간’행사 추진

사천시는 ‘전국 바다 살리기 주간(2010.5.24~2010.5.30)’과 ‘제15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늘 깨끗하고 푸른 바다 가꾸기 분위기 조성과 해양생태계 보전 의식 고취를 위해 치어방류와 해안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행사로는 5월 28일(금) 오후2시부터 삼천포 대교기념공원 해안 외 관내 32개소의 전 어촌계 연안 항․포구를 중심으로 공무원, 어업인,수산관련 유관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해안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 오전 11시에는 동서동 산분령 마을 인공어초 시설해역에 우량 볼락 치어 1만미를 방류하는 '치어 방류행사'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해양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 기반조성은 물론, 바다 사랑에 대한 범 시민 공감대 형성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거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