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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경계다툼지역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해결

 

 

사천시가 6월 18일 지적불부합 지역인 곤명면 추천리 오사마을의 집단민원을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곤명면 추천리 오사마을 지적불부합지역인 35필지 12만8439㎡를 지난 201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그 동안 위성측량을 실시해 토지 소유자들과 전원 합의를 이끌어 냈다.


시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토지정보로 경계 확인을 위한 비용부담을 해소하고 다양한 경계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토지 이용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