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島) 테마형 힐링 아일랜드 개발

사천시는 6월 22일 지역 유인도서인 신도(5만6745㎡, 18세대)가 테마형 힐링 아일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도근 시장은 지난 18일 제3차 도서 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한 민선 6기 공약사업인 '테마형 힐링 아일랜드 개발'사업 점검을 위해 신도를 방문,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 기반시설인 탐방로, 주민소득 시설 증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20억원과 도비 2억5000만원, 시비 2억5000만원 등 25억원을 확보해 오는 2017년 12월말 준공 예정이다.

이날 송 시장은 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지 시너지 효과 증대 방안과 시민들의 현지 여론 등을 점검하고, 신도 섬만의 특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테마형 힐링 아일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