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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고혈압.당뇨병 예방 관리 '전국 최고' 입증

사천시의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수준이 전국 최고수준으로 입증됐다.


사천시는 '201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 평가대회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상남도 평가대회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사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면서 9,200명의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텔롤 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읍 면 동을 순회하며 443회의 상설 교육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관리만 잘해도 심뇌혈관질환의 80%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