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6월 25일 사남면사무소와 정동면사무소에서 '사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월성~대곡)' 개설에 따른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주민, 토지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도로 노선계획(안)의 타당성과 향후 사업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도대체우회도로 노선계획(안)은 사남면 월성리(국도3호선)~정동면 대곡리(국도33호선)를 연결하는 도로로 연장 3.49㎞, 4차로이며, 입체 교차로 3개소, 교량 11개소가 설치되며, 국비 9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국도대체우회도로가 도로망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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