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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낭만과 추억이 있는 '시네마 콘서트'

-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

 

 

 

낭만과 추억이 있는 '시네마 콘서트'가 열린다.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문화 공감 지원사업 '코리안 심포니 시네마 콘서트'가 9월 14일 오후 7시30분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희경 KBS 기상캐스터의 해설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적 교향악단인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자 김덕기)와 이미선(플루트), 윤혜순(하프)이 협연한다.


이날 연주곡은 '사운드 오브 뮤직', '태극기 휘날리며', '웰컴투동막골', '시네마천국', '아마데우스', '번지 점프를 하다', '슈퍼맨', '나홀로 집에' 등 우리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이다.


지난 2010년 미국 카네기홀과 LA 세리토스홀에서 창단 25주년 기념 순회 공연을 선보인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공연 당시 뉴욕타임지 등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또 지난해부터는 '방방곡곡 문화공간사업'으로 지방에 클래식 음악 전파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회복지시설과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초청하고, 기타 관람석에 대해서는 선착순 1인 3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입장권 예매는 사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sacheon.g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나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055-831-246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