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초등학교 학생들의 하루는 아침 건강달리기로 시작한다.
아침 건강달리기는 경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1080 건강운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비만예방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아침 건강달리기는 등교시간에 교사의 지도아래 각 학년별 수준에 맞게 1,2학년은 3바퀴, 3,4학년은 4바퀴, 5,6학년은 5바퀴를 달리게 되어 있다. 아침 건강달리기를 할 때 여러 친구들과 같이 운동하는 가운데 교우관계가 더욱 친밀해지는 이점도 있다.
6학년 김인우 학생은 "아침에 친구들과 함께 달리기를 하고 나면 몸도 가벼워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예전보다 일찍 일어나서 학교 갈 준비를 하는 좋은 습관이 생겼다"며 아침 건강달리기를 반기는 분위기다.
노산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아침 건강달리기가 학생들의 체력도 길러 주고, 쌓여 있는 에너지를 운동으로 풀어 줌으로써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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