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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문선초,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장애이해교육 실시

 

 

문선초등학교는 3월 11일부터 4일간 효과적인 통합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도 있다.


일반아동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일반학급에 통합된 장애아동이 또래들에게 긍정적으로 수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1학년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기 전에 배려와 나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수교사가 각 교실을 순회하면서 수업을 하고 있다.


저학년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는 친구사이'를 시청하고, 영상물과 관련된 내용을 토론한 후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반성하고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성 이해에 관련된 파워포인트 자료를 통해 장애를 가졌지만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활기차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훌륭한 장애인들의 모습을 살펴보았고, 그들의 모습은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1학년 강규민 어린이는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앞으로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도와주고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에 실시한 장애 이해교육은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장애 아동과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앞으로 문선초등학교에서는 모든 학급에 1회 이상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