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초, '찾아가는 세금교실' 열려

 

 

노산초등학교는 6월 11일 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찾아가는 세금교실, 우리생활과 세금'이라는 주제로 세금교실이 열렸다.

진주세무서 주최로 열린 이번 수업은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켜 미래의 성실납세자 양성 및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수업은 직접 제작한 PPT를 이용해 세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퀴즈를 통해 세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국세청이 하는 일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고 올바른 납세의식. 현금영수증 챙기기 등 학생들이 할 일을 교육함으로써 세금에 대한 바른 인식과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교 관계자는 "세금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납세의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고, 이러한 교육효과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미래의 성실 납부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6학년 김민우 학생은 "세금교실을 통해서 잘 알지 못했던 세금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됐다. 나중에 크면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어른이 되겠다"고 수업을 받은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