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1월 18일,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곽준석)은 사천지역의 노인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사천YWCA건강가정상담소, 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사천성·가족상담센터, 사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사천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사천시청 사회복지과, 삼소원(남양양로원),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8개 기관이다.

현재 서부경남의 9개 시군(사천, 진주, 남해, 의령, 하동, 산청, 합천, 함양, 거창)을 관할하고 있으며, 노인학대와 관련하여, 상담, 홍보, 교육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지역내의 노인학대예방 및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대처로 노인학대에 노출된 노인을 보호하고, 민.관의 협력 하에 노인학대와 관련된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와 관련하여 민.관 협력체계간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학대에 노출된 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례관리에 대한 전문가 집단의 슈퍼비전을 통해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