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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산업/축산업

'농촌현장 포럼' 실시

 

 

사천시가 지역내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 포럼'을 실시한다.


사천읍 두량1리 마을, 축동면 용산마을, 곤명면 용산마을, 정동면 소곡마을, 서포면 신소마을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농촌현장 포럼’은 전문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 설정 등 주민주도로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에서는 마을자원.주민역량 분석,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 발전계획 수립 등 단계별로 총 4회(소곡마을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인 김영주 경상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자원과 주민 역량 분석,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이해 교육 등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또한, 사천시는 이번 '농촌현장 포럼' 시행 마을을 중심으로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LIG 사천연수원에서 8개 지구 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 육성 교육을 시행하며 향후 추가 3개 지구에 대해서도 현장포럼을 시행 할 계획으로 마을리더 육성 및 관계자 공무원 교육 등 맞춤식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