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월 6일 다문화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통해 한국어 교육에 대한 사전 이해도를 높여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재확인하고 아직 한국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타국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했다.
이날 김분자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이 2014년부터 지자체 수탁형태로 변화했고 사회통합처럼 일정 이수기준을 통과하였을 때 국적 취득 인센티브 부여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더 커졌다고 할 수 있다"며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어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한국생활 적응에 용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적응을 위한 교육 외에도 원거리 지역 결혼이민자를 위한 방문교육, 취.창업교육, 통번역서비스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 장소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이용이 편리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천읍 주민자치센터, 곤양서부사회복지관에서 할 수 있고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055-832-03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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