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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산업/축산업

단호박, 일본 수출길 올랐다

 

 

사천단호박연구회 소속 회원 31농가에서 생산된 단호박 50톤이 7월 22일 농산물 수출업체를 통해 일본에 수출했다.


사천 단호박은 맛과 영양이 뛰어나 최근 웰빙식품의 하나로 각광 받으면서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새로운 소득 작목이다.


사천시에서는 이런 사천 단호박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수출 확대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37.2톤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에는 50톤을 수출하였고 앞으로 수출 물량은 해마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단호박 수출 촉진을 위해 단호박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중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꾸준한 기술지도와 교육을 통해 최고급 단호박을 생산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사천 단호박을 비롯한 신선농산물 수출확대에 주력하여 내수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