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초등학교는 5월 24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성교육 체험버스를 운영하였다.
엄마의 품속처럼 밝고 따뜻하게 꾸며진 버스가 학교로 찾아와 성교육 전문 강사님들과 함께 소중한 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이, 성별, 피부색 등에 상관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마을지도에서 안전 구역과 안전하지 않은 구역을 찾아보기, 사춘기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알아보고 사춘기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 찾아보기 등 생명의 소중함과 신비를 느껴 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이동형 성교육 체험버스는 경남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한 「학교에서의 성인권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대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하고 타인에 대한 인권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성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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