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초등학교는 지난 5월 23일 2016.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운영 일환으로 진주 KBS 고혜윤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학생언어문화개선 '쓰면 쓸수록 정드는 바른말, 고운말, 우리말 쓰기'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은 학생들의 바른 언어생활을 확립하기 위해 현직 아나운서의 현장 방문으로 이루어졌는데, 우리말의 의미와 바른 언어생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체험 위주의 언어문화개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강연에 참여한 6학년 조도빈 학생은 "우리말이 세계 최고의 언어임을 알았다"며 "앞으로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업무담당자는 "바른말 지킴이인 아나운서 선생님이 학교로 찾아와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해 강연하고, 소통의 시간을 보냄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언어문화를 가꾸기 위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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