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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대성초, 교통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 쑥쑥

 

 

6월 17일, 대성초등학교는 교통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유치원과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이루어진다.


대한민국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 중 사망자가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교통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뜻 깊고 알찬 시간이었다.


횡단보도 보행법, 신호등 지키기, 안전벨트 매기 생활화 등의 기본적인 내용을 모형신호등과 횡단보도를 통해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 실천해봄으로서 안전하게 교통사고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알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마루(1-2) 어린이는 "쌩쌩 달리는 자동차가 늘 무서웠는데 오늘 배운 대로 교통질서를 잘 지키면 문제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대성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0%가 되는 대한민국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