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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동성초, 국제문화체험교실 운영

 

 

동성초등학교는 6월 17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국제문화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는 2014학년도 창의.인성모델학교 특화프로그램 '국제이해교육'과 연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외국의 문화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해 세계 시민의 자질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수업을 위해 외국에 거주한 적이 있는 외부강사들을 초빙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외국의 문화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국 출신 강선씨 외 4명의 강사(일본 출신 사유리, 인도네시아 출신 아나수피아나, 중국 출신의 이영영, 베트남 출신의 이은혜)들은 각 나라의 자연 환경과 의상, 음식, 노래에 대해 수업을 실시했다.


외국인 강사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외국 물건들을 가지고 체험위주로 수업을 하자 학생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집중했다.


수업에 참여한 1학년 김동균학생은 "외국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놀이로 체험할 수 있어서 참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박두립 교장은 "외국인과 함께하는 국제문화 체험교실로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국제이해력을 증진시키고 본교 학생들이 미래에 세계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동성초등학교는 국제이해교육을 위해 외국문화와 우리나라 문화를 자연스럽게 비교하며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