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단신

동서동,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나서

사천시 동서동에서는 '2012년도 기초생활보장 보호중지자' 및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비 지원과 '희망2013' 이웃돕기 성금 지원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다.


동서동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2012년도 기초생활보장 보호중지자' 16세대에 대해 소득.재산사항, 취업상태 등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해 긴급구호비 등으로 125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각 통장으로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세대를 접수받아 동서동 '희망2013' 이웃돕기 성금(품)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 기탁했다.


한편 현재까지 모금된 동서동 '희망 2013' 이웃돕기 성금(품)은 총 1천330만원으로, 모금된 성금은 공동모금회 및 각 언론사를 통해 이달 말까지 어려운 세대에 지원된다.


노영주 동장은 "동서동은 지난해 11월부터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동절기 대비 저소득층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동서동희망나눔회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