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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동성초, 거제포로수용소 통일.안보 현장체험학습

 

 

동성초등학교 4학년생 148명은 9월 26일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는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분단국가의 아픈 상처를 되돌아보기 위해 진주보훈지청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다.


평화통일시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은 거제포로수용소의 포로생활관,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등 여러 장소를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4학년 강민성 학생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고,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나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동성초등학교는 거제포로수용소에서의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은 자랑스러운 조국에 대한 고마움을 가슴에 품고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