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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동성초, 영재학급 개강식 열려

 

 

동성초등학교은 4월 3일 미래를 향한 꿈나래를 펼치는 영재학급 개강식이 열렸다.


이 개강식은 올 2월 다단계 선발방법에 의해 선발된 5학년 학생들이 올 한 해 수업을 받기 위한 첫 발걸음이다.


영재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영재학급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위한 발판의 계기로 만들라는 박두립 교장 인사말과 신입생 선서, 지도강사 소개, 프로그램 안내가 이루어졌다.


영재학급은 과학.발명.정보를 통합 운영하며 학기 중 수업, 방학 중 집중 및 투어학습 118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학기 중 출석 수업을 본교 강사 외에 외부강사의 강의도 계획하고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했다.


학기말에는 학생들의 다중지능검사와 산출물 발표회도 계획되어 있어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학습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이나 캠프활동을 통해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올바른 인성 함양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담당자는 전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영재수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실험과 활동 위주의 작년 선배들의 활동 PPT를 보고 참여하고 싶었는데 영재학급 학생이 되어서 너무 기쁘다. 다양한 활동들을 열심히 참여하여 제 꿈인 과학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