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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동성 꿈나르미 보안관제 발대식

 

 

동성초등학교는 4월 2일 학교 폭력 없는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꿈나르미 보안관제 발대식을 가졌다.


꿈나르미 보안관이란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다툼이나 장난이 학교폭력으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제도로 동성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자치능력 및 인성함양을 위해 이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보안관으로 선정된 6학년 40여명이 참석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친구들과 후배들을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선서를 했다.


꿈나르미 보안관은 8명씩 모두 5조로 구성돼 있으며 꿈나르미 보안관 1조와 배움터 지킴이 교사가 함께 매일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순찰 활동 중 다툼이 있는 아동들은 중재자 역할을 하며 활동일지에 활동내용을 기록한 뒤 담임선생님께 지도를 부탁하는 활동을 한다.


이번에 보안관으로 임명된 6학년 김동헌학생은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복도나 계단 등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지내는지 잘 확인하여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