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탁 노인들에게 무료 음식 봉사

 

 

사천시 사천읍에 위치한 음식점 사천성(대표 김홍수)과 섬마을 칼국수(대표 김성진)에서는 7월 30일 관내 불우이웃 및 무의탁 노인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이날 사천읍자원봉사회(회장 안동남)의 도움으로, 관내 거주하고 있는 무의탁 노인 100명을 자신들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초청해 짜장면과 칼국수 등 100인분의 무료 식사를 대접했다.

김홍수 사장은 "누군가 한 끼 식사로 행복함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게 나에게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매월 정기적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무료식사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