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8월 3일과 4일, 사천읍, 정동, 곤양, 곤명면 등 4곳(290ha)을 대상으로 해충 항공방제에 들어간다.
이번 항공방제는 밤나무 해충에 대한 항공방제로 농촌 인력부족과 생산성 악화 등 어려움을 겪는 밤나무 생산 농가를 지원하고 밤 생산량을 증대시키고자 함이다.
항공방제는 양일간 실시되며, 방제 해충은 주로 종친에 해를 가하는 복숭아명나방과 밤 바구미 등 밤나무 재배지에 방제하게 되며 약제비용은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방제기간은 우천 등으로 순차 연기될 수 있으며 방제시간은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로 살포시간에는 양봉 농가, 양잠, 양어, 목축농가 등에서는 급수 중지, 뚜껑 설치, 방목금지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시는 "일반가정의 경우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해야 하며, 부엌문, 우물 뚜껑 등을 철저히 닫고 농사일은 될 수 있는 대로 방제가 완료될 때까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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