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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행정

미국 캘리포니아 메탈사, 사천시에 1000만 달러 투자

- 항공기용부품 조립.가공품 생산공장 사남면 일원 조성…고용 창출 기대 -

 

미국 캘리포니아 메탈사가 1,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항공기용 부품 조립·가공품 생산 공장이 사천시 외국인투자지역에 들어선다.


사천시는 5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소재 JW미리어트 호텔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서기용 사천시 부시장, 미국 캘리포니아 메탈사 민규 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미국 LA에 본사를 둔 미국 캘리포니아 메탈사는 향후 1,000만 달러를 투입해 사천시 외국인투자지역(사남면 일원) 총 3만㎡ 부지에 항공기용 부품 조립 가공품 생산 공장인 캔코아 에어로스페이스(주)를 설립하게 된다.


생산 공장은 이르면 8월에 1,700㎡ 규모로 완공 예정이며,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향후 3년간 150여명의 고용창출에 따른 경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외국인투자단지에 생산 공장을 조성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메탈사는 지난 1984년 LA에서 창업하여, 항공기용 원자재(니켈, 티타늄, 알루미늄 등)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