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단신

바다케이블카, 정기점검을 위한 임시휴장

전국 최고의 오감만족 해상케이블카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정기점검을 위한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전반기 정비와 2019년 정기안전검사를 위해 오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휴장을 실시한다.

 

이번 전반기 정비와 정기안전검사는 케이블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쾌적한 환경과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에 따라 대방.초양.각산 등 각 정류장에 설치된 기계실 센서 등 기계관련 점검, 케이블카 지주 점검, 주요부품 마모도 점검과 함께 교체작업이 이뤄지며, 비파괴 검사 등도 실시된다.

 

특히, 삭도시설의 건물, 기계, 전기 등 총 27부문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지는 정기안전검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바다케이블카임을 다시 한 번 더 입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휴장기간 중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천바다케이를 찾는 이용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