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용동자원봉사회는 8월 7일 벌용동 관내 저소득 부자가정 11세대를 방문해 피자티켓을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회원 10여명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을 위해 총 33만원 상당의 피자티켓을 전달,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대신했다.
박영숙 회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6년에 결성된 벌용동자원봉사회는 현재 34명의 회원들이 저소득부자세대와 독거노인세대 21가구에게 밑반찬 제공과 목욕봉사 등을 실시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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