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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사천세관,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가져

 

 

사천세관은 1월 14일 향촌동 기초생활 수급자(78세 정〇〇할머니 등) 3명에게 '사랑의연탄 나누기' 행사로 연탄600장(각 200장)을 전달했다.


최근 혹독한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3명의 집을 방문해 직접 연탄창고에 쌓아 드리는 활동을 벌임으로써 주위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사천세관은 향촌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 가운데 사회복지담당 직원과 현장 방문 후 가장 열악한 생활 상태를 겪고 있는 3가구를 선정하여 단순한 물품전달 방식을 지양하고, 향촌동 주민센터 직원과 합동으로 연탄배달을 직접 전달했다.


김상현 세관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변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소외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