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오후 2시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정만규 사천시장과 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간 의료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향후 매년 1회 이상 사천시를 방문해 40여명의 우수 의료진이 최고급 의료장비를 동원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펼치고, 관내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정밀 진료와 함께 지속적인 특별관리를 하는 등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약속했다.
앞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의 우수의료진 34명은 지난 7월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관내 저소득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고, 이들 중 10여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특별관리를 해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계층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및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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