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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사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로 클린지역 확대


사천시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클린(clean)지역 선포를 위해추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작업단 발대식을 갖고 12월 말일까지 대대적인 방제작업에 돌입 했다.

관내 사천읍외 6개지역 300ha의 소나무림에 발생한 피해목을 종전의 훈증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여건에 맞는 파쇄방법등을 추가로 도입한 맞춤형 방제 설계로 효율적인 방제를 실시하여 클린지역의 조기선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대방지를 위해 국비 1억여원의 긴급방제비를 추가로 지원 받아 소나무재선충병의 사전 예방을 위한 나무주사를 선단지를 중심으로 실시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 손실을 방지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겨울철을 맞아 일부 농가에서 훈증목, 피해목 등을 땔감용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역민에게 소나무류 전면 이동금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