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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사천시, 푸른사천21 실천협의회 정기회의 가져

사천시는 지방의제21 실천기구인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의 2010년도 정기회의를 1월 14일 오전 11시 대방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추진기구인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회장 공기덕) 정기회의는 지난 한해동안 추진한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 했다.

지난 한해동안 추진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온실가스 줄이기와 에너지절약 운동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지구의 날 차 없거리 운영,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활동 전개 등 이산화탄소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년중 전개해 왔다.

특히, 기후변화적응을 위한 『환경교실』 운영은 국내 ․ 외 환경을 종합해 볼 때 이산화탄소 감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 이므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교육은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6일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와 경남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지방의제21경남대회 및 경남그린스타트 활동 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다.

또한, 2010년도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의 주요사업계획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환경교실』 운영, 기후변화 적응 지킴이 실천 프로그램 운영, 이산화탄소 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 등으로 정하여 실천을 다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사천시와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는 기 양성한 기후변화해설가를 적극 활용하고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