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시장.삼천포중앙시장 활성화 위한 캠페인

- 온누리 상품권 사용 독려 및 장바구니 무료 제공 등 -

 

사천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정만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사천읍 시장과 삼천포 중앙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는 등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사용을 독려하고 상인들의 노고를 직접 격려했다.

시는 이날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위한 홍보와 함께 휴대용 장바구니 200매를 제작하여 고객들에게 즉석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등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시는 추석을 앞두고 일반 시민들은 물론, 시 산하 전 공무원들의 상품권 사용을 우선 독려했다.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시장 상인들을 돕고, 물가상승으로 지갑사정이 열악해진 주부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9년 7월 발행됐다.

시는 고객 유입을 위해 시장 내 점포와 주차장 등 시설을 현대화하고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상품권이 고객 수는 물론 매출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