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도서관, 신나는 예술여행 축제 개최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축제 개최
공연, 전시, 체험, 교육 다채로운 문화 예술 활동 열려

 

 

삼천포도서관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예술여행 축제'를 연다고 5월 18일 밝혔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은 경남과 부산, 울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경남 내 16개 도서관에서 열린다.

 

본 행사에는 교육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4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체험마당에서는 마블링 아트, 책갈피 만들기, 캐릭터 만들기, 비눗방울놀이 등 6개의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교육 마당에서는 '인문학으로 본 부모교육'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 클래식 앙상블과 어쿠스틱 밴드의 연주, 국악팀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마술사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

 

윤선혜 관장은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의 선도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도서관과 예술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6월 1일 오후1시부터 삼천포도서관 여러 공간에서 열리며 관심있는 시민은 삼천포도서관(835-44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