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새마을회는 9월 24일 세월호 참사로 연기된 '제4회 새마을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사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 귀빈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노력해 온 새마을지도자의 화합과 제2 새마을 운동의 성공적인 다짐을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안화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에 나눔.봉사.배려의 시대 정신을 더하여 더불어 잘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적극 앞장서자"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제2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봉사단체로서 거듭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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