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구제역.AI 차단방역 강화

 

 

사천시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22일까지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관내 전 축산농가, 축산관련 시설, 귀성객 등에 대해 홍보를 강화 하는 등  관내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가동하고, 다중 집합장소인 버스터미널 등에 발판 소독조와 홍보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설 명절 전후 관내 전 축산농가와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구제역과 AI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백신접종과 농장 내외 철저한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특히, 설 명절 동안 귀성객의 농장출입과 철새 출현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