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두레복지원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주민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준비했다.
복지원은 2014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인근 지역의 경로당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폐쇄되어 지역주민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집으로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매년 카네이션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번거롭게 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씀을 하였지만 카네이션을 받으면서 기뻐했다.
허연무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축소되어 아쉬운 마음이 많다"며, "행복한 어버이날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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