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공단 기반시설개선사업 완공

 

 

사천시는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포농공단지 내 우수관과 보도블럭 교체 등 기반시설개선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시는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5월15일부터 노후화된 우수관을 모두 교체하는 한편 잡초와 이끼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농공단지 주 진입도로의 경관을 재정비했다.

농공단지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그간 입주업체들이 겪고 있었던 고충이 모두 해결됐다"면서 "시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좋은 환경이 조성된 만큼 이제부터 입주업체 모두가 솔선수범해 철저한 관리를 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