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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수양초 '책 읽어주는 어머니' 교실, 독서문화의 중심

-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삶의 깊이를 체험 시켜 -

 

 

 

수양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시키고자 아침활동시간에 '책 읽어주는 어머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4년전부터 북(BOOK)적 북(BOOK)적 책 누리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독서 지도 역량을 넓힌 학부모들은 단순히 동화책을 읽어 주고, 학생들은 듣기만 하는 단일방향 소통 이상의 효과가 있으며 책을 선정하여 자신있게 재구성하여 들려주는 창의적인 과정도 담고 있다.


이 같은 학부모 교육기부는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즐거운 책읽기에 기여하고, 따듯한 엄마의 목소리를 통해서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인성교육도 겸하고 있다.


박기대 교장은 "학부모들의 큰 관심 속에 시작된 어머니들의 독서지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이 향상되고 올바른 지식을 쌓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학생들로 거듭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