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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어린이 식품안전관리 점검 실시

 

 

6월 12일 오전 사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위생과 직원과 전담 관리원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18개소, 중학교 11개소, 고등학교 9개소 총 38개 학교 구역(4개 구역 중복) 주변 매점, 분식점, 문구점과 슈퍼마켓 등 조리판매업소 1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유통기간 경과제품 및 무 표시제품 판매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여부, 식품 등의 취급기준 준수 및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유무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업주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교육과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법 홍보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빙수, 떡볶이, 튀김류, 과자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이번 점검결과 중요 위반사항은 없었지만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추후 지도점검을 통해 무허가 제품 판매 등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업소의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