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청년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5일 '6.25참전유공자 보훈위안잔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지회 청년회주관으로 사천시청 앞 사거리 식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원 8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모(사천읍. 80)씨는 "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는 우리에게 이러한 행사를 베풀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원규 회장은 "6.25참전유공자가 고령이라 해를 거듭 할수록 인원이 줄어들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954년 6월 15일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해 이 땅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 서 온 대한민국 유일의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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