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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행정

열차관광객 유치 확대 및 관광활성화 협력 협약

사천시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하는 남도해양열차(S-Train) 등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천관광 팸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 투어는 12월 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코레일 관계자 15명 및 한국 대표여행사 연합 회원사 대표 25명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일 오전 12시 진주역에서 집결 후 완사전통시장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한 후 다자연 녹차단지와 항공우주박물관을 견학하고 오후 5시에는 시청 회의실에서 사천시와 한국 대표여행사 연합 간에 관광활성화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어서 남일대리조트 엘리너스호텔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겸한 팸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둘째 날인 12일은 남일대해수욕장 및 삼천포대교를 둘러보고 사천시 최대 핵심사업인 바다케이블카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견학하고 이어서 삼천포유람선 관광을 통해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한 후 공식일정을 마쳤다.


이번 팸 투어를 통해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도시 육성과 함께 바다케이블카 설치사업 등 사천시의 많은 관광자원을 참가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종 축제행사와 연계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한국 대표여행사 연합 및 한국철도공사와 상호 상생하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외래 관광객들에게 사천시 관광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