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11월 5일 오전 9시 사천체육관에서 '제5회 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 상호간의 건전한 정보교류 및 회원 서로 간에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시 가수협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노인복지 시책에 크게 기여한 장기요양 종사자 6명에 대한 송도근 사천시장의 표창 및 유관기관 표창, 대회사, 축사에 이어 관내 장기요양기관 27개소 종사자 3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장기자랑과 체육대회 등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허연무 연합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장기요양 종사들의 봉사정신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신규 정책과 제도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다함께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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