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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사업 진행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뮤지컬 '난타' 관람 -

 

 

5월 7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7년 옆자리를 드립니다'에 선정되어 상반기 공동사업을 진행했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의 문화향유 및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을 위해 장애인먼저운동실천본부와 장애인 복지기관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확산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여가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전에 비장애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 및 장애이해교육 등을 진행하여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도모하였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와 1:1매칭을 통해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난타'를 관람하였다.

 

참가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정경숙씨는 "장애인들과 뮤지컬을 잘 관람할 수 있을까 하며 걱정을 했지만,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